(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CJ CGV는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문화 나눔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토의 작업실'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영화 제작 과정 전반을 가르쳐주는 무료 영화창작교육 프로그램이다. CGV가 2008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뒤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로 확대했다. 미얀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얀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열리며 12~16세의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영화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마케팅, 상영 등 영화 제작 과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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