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중구는 2일 중구컨벤션에서 '2019년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경비·미화 업체, 조선업 협력업체 등 모두 43개 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당 1명에서 20명까지 총 20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서류 접수, 면접 등을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구직자 1천여 명이 찾아 상담하고 응시했다.
중구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이력서 작성 요령을 안내하고,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줬다.
또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 울산시여성회관, 울산고용복지+센터 등이 나서 연령과 성별을 고려한 직업 상담을 했다.
중구는 2011년부터 매년 2차례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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