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여야 5당 지도부가 3일 제주 4·3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일제히 제주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은 이정미 대표가 추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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