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2020년 말까지 가평읍에 문화원을, 조종면에 작은 영화관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원은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된다. 총 50억원을 들여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작은 영화관은 2020년 6월 완공 예정이며 57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1∼2관에 50석씩 총 100석을 갖춘다.
이 영화관은 가평지역 두 번째다.
가평군은 경춘선 옛 가평역 부지에 조성한 뮤직빌리지 안에 가평지역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2관을 건립, 최근 문 열었다.
1관(90석)에서는 최신 개봉영화가, 2관(48석)에서는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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