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알프스에 수목원·자연휴양림 들어선다

입력 2019-04-03 15:35  

밀양 영남알프스에 수목원·자연휴양림 들어선다
수목원 올해 착수·휴양림 이달 착공…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관광휴양 '3각 축'



(밀양=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영남알프스 산기슭에 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을 잇달아 조성한다.
밀양시는 영남알프스 산자락인 산외면 희곡리 산 9 일원에 '밀양 아리랑 수목원'을 조성키로 하고 올해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
57억원을 투입하는 아리랑 수목원에는 재배묘포장, 증식온실, 전시온실, 곤충생태원, 밀양특화테마원, 화목테마원, 연못 등이 들어선다.
이 수목원이 조성되면 천황산과 재약산 일원에 자생하는 팥배나무를 배양·증식해 지역특산종으로 육성·보존하게 된다.
시는 또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이달 중 착공, 2021년 6월에 완성할 예정이다.
밀양 영남알프스에 수목원과 휴양림이 조성되면 주변에 있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함께 밀양 관광휴양의 '3각 축'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b94051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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