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달러의 사나이' 마차도,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입력 2019-04-04 08: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3억 달러의 사나이' 마차도,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억 달러의 사나이' 매니 마차도(27)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마차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2-0으로 앞선 7회 말 2사 1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매트 안드리스의 시속 148㎞ 몸쪽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을 넘겼다.
이적 후 7경기 만에 나온 첫 홈런이다.
마차도는 2타수 1안타 2타점 사사구 2개를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4-1 승리를 거뒀다.
마차도는 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3억 달러(약 3천400억원)의 초대형 자유계약(FA)을 하고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브라이스 하퍼(27)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3년 3억 3천만 달러에 FA 계약을 할 때까지 메이저리그 FA 역대 최고액이었다.
마차도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올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부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217(23타수 5안타)에 홈런은 한 개도 없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