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두 개로 5G 경험"…LG V50 씽큐 체험단 555명 모집

"화면 두 개로 5G 경험"…LG V50 씽큐 체험단 555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는 자사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체험단 555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LG전자가 지금까지 운영한 스마트폰 체험단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LG전자 페이스북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전자는 체험단에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LG V50 씽큐는 19일 이동통신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출시된다. 출고가는 119만9천원이다. 5월 말까지 LG V50 씽큐를 구매하면 LG 듀얼 스크린(21만9천원)이 무상 증정된다.
듀얼 스크린은 탈부착이 가능한 플립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V50 씽큐와 함께 이용하면 멀티태스킹에 유용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한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많은 고객이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LG 듀얼 스크린이 5G 스마트폰의 필수 액세서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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