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4일 그동안 미국 라살운용에 위탁 운용하던 글로벌 리츠펀드를 직접 운용으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펀드명도 '한화라살글로벌리츠펀드'에서 '한화글로벌리츠'로 변경됐다.
글로벌 리츠펀드는 전 세계 리츠 및 부동산 관련 주식에 주로 투자해 투자대상 자산의 가치 상승과 배당 등에 따른 수익을 추구한다.
직접운용은 도이치뱅크 자회사 DWS그룹 내 글로벌 부동산 운용사 리프의 자문을 기초로 한화자산운용 멀티에셋팀이 맡는다.
한화자산운용은 재팬리츠펀드와 아시아리츠펀드도 직접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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