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제주도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와 함께하는 나만의 스마트팜 만들기'(이하 나만의 스마트팜 만들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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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마트팜 만들기' 교육은 식물(Plant)과 아두이노(Arduino·초소형컴퓨터)를 융합한 플랜투이노(PLANTUINO) 수업으로 식물 재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팜 환경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융합코딩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습도를 지닌 투명한 용기 속에 직접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Terrarium) 키우기', 어항에서 물고기와 식물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만들기', 흙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이 필요로하는 양분이 들어있는 물로 식물을 재배하는 '수경재배 만들기(Hydroponics)'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클래스당 참가인원은 최대 10명이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일 정오까지 '제주 위드 카카오'(jeju.kakao.com)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원농협,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 지원
(제주=연합뉴스)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지난 3일 남원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조합원 자녀 대학신입생 8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8천5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남원농협은 농업인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남원농협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734명에게 총 5억3천400만원의 학자금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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