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3시를 기해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등 충남 서북부 9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서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강풍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내륙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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