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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지난 2일 전남농아인협회 나주시지회 부설 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해 '봄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콘진은 불용 컴퓨터를 분해·재조립해서 만든 '사랑의 PC' 20여대를 문화향유 지원금과 함께 수어통역센터에 전달했다.
수어통역센터는 수어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청인·농인 간 소통 중계자 역할을 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나주시 농아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재활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봄봄'은 한콘진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따뜻한 봄의 민들레 홀씨처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콘텐츠가 널리 퍼져나가고 사람들의 문화생활에 봄이 온다는 의미가 담겼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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