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4일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포인트(0.15%) 오른 2,206.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23포인트(0.10%) 내린 2,201.04로 출발해 개장초 한때 2,200선 아래로 밀렸다가 장중 2,216.15까지 오르는 등 등락을 반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417억원, 기관이 1천42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79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2.28포인트(0.30%) 상승한 751.58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750선을 넘기는 지난달 18일(753.13)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1.60포인트(0.21%) 오른 750.90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8억원, 3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28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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