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인기 차종' 팰리세이드 월 40% 증산 합의

입력 2019-04-04 16:04   수정 2019-04-04 16: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차 노사, '인기 차종' 팰리세이드 월 40% 증산 합의
회사 위기 타개 '공감'…3개월 논란 끝 이례적 결정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인기 차종인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생산량이 월 40%가량 늘어난다.
현대차 노사는 주문 적체에 시달리고 있는 펠리세이드 증산에 최근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노사는 현재 월 6천240대 생산에서 2천400대(40%가량) 증가한 월 8천640대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노사가 지난 2월 말 증산 협의에 들어간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이며 지난 1일부터 실제 증산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울산 4공장에서 팰리세이드와 스타렉스를 1대 1 비율로 생산해 왔으나, 이번 합의로 3대 1 비율로 팰리세이드 생산이 확대됐다.
노사가 출시 3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증산을 합의한 것은 판매 호조를 보이는 차종 생산량을 늘려 회사 위기를 함께 타개하자는 공감대를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펠리세이드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사전 예약 때부터 주문이 몰려 인도까지 6.8개월가량이 소요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