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2천건으로 전주보다 1만 건 감소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1만6천 건을 밑도는 수준으로. 1969년 12월 이후로 49년만의 최저치라고 CNBC방송은 설명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천건 줄어든 21만3천5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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