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청명절(淸明節) 공휴일인 5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지만, 양강도 일부 지역에서는 한두 차례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양강도와 함경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초당 10m 이상의 센바람이 불 것으로 예견돼 강풍 경보가 발령됐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2, 20
▲중강 : 구름 많음, 10, 20
▲해주 : 구름 조금, 14, 10
▲개성 : 구름 조금, 15, 10
▲함흥 : 구름 많음, 16, 20
▲청진 : 구름 많음, 1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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