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5일 오전 2시 24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설비 등을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진천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인력 104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아직 구체적인 화재 보고서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고가의 기계설비가 타 피해액은 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이 공장은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진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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