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된 구미대교 보수·보강…사업비 50억원 들여

입력 2019-04-05 10:32  

45년 된 구미대교 보수·보강…사업비 50억원 들여
왕복 4차로 통과하중 32.4t에서 52t으로 강화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올해부터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구미대교 보수·보강공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도비 등 모두 50억원을 들여 공사를 할 예정이다.
국가산업1단지(공단동)∼국가산업2·3단지(임수동)를 잇는 구미대교는 지은 지 45년 된 왕복 4차로이다.
201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5단계 가운데 중간인 C등급을 받았다.
C등급은 주요 부재에 경미한 결함이나 보조 부재에 광범위한 결함이 있어 보수가 필요한 수준이다.
구미시는 32.4t의 통과하중을 52t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구미대교 하루 교통량은 6만7천여 대에 달한다.
보수 공사로 교량 안전성이 높아지면 기업체 물류이동과 시민 교통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par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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