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은 5일 지역서점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화 활동 지원,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벌이는 '2019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 참여 서점을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서점은 진흥원 지원으로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시 낭송 대회, 지역 독서동아리 연계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독서와 문화 나눔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 문화 거점으로도 활용한다.
오는 14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지역 중소형 서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서점 중 40곳(신규 24곳)을 선정한다. 기존 지원 서점에는 300만원, 신규 지원 서점에는 425만원의 문화 활동 지원비를 준다.
지난해에는 서점 36곳을 선정해 488차례 문화 행사를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kpipa.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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