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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하이트진로는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 인근에 '아름다운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아름다운숲'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아름다운가게가 시작한 숲 조성 프로젝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개최한 나눔바자회에서 본사와 협력사 임직원 기부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2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숲을 '상생의 숲'으로 이름 짓고, 꾸준히 숲 조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상생의 숲' 1호 조성을 계기로 더 많은 '상생의 숲'을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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