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5일 낮 12시 1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사거리에서 전북도 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탑승한 45인승 버스와 아우디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62)씨와 전북교육청 공무원 이모(53)씨 등 1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거리에서 완산경찰서 방면과 정혜사 방면으로 각각 직진하던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혔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김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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