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베네수엘라 위기에 30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입력 2019-04-05 15: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 베네수엘라 위기에 30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정부는 5일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대규모 베네수엘라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주변국에 대해 총 300만 달러(약 34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2014년 국제유가 하락 이래 지속해서 나빠진 경제난에 정정불안까지 겹쳐 국제기구의 평가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인구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약 340만 명의 난민·이주민이 발생했고 인구의 94%가 빈곤 상태에 처해 있다.
정부는 베네수엘라 국민의 의료, 식량 지원에 100만 달러, 베네수엘라 난민·이주민이 유입되고 있는 콜롬비아와 페루, 에콰도르 등 주변국에 2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