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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가재난 상황에서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손길도 이어진다.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인기 드라마 대본을 쓴 스타 작가 김은숙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가 이날 피해 현장 복구와 주민 지원에 써달라며 각 2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개그맨 심현섭이 성금 1천만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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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는 "스타들 외에도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등 스타 팬들의 기부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전날 발생한 강원도 일대 산불은 이틀간 여의도 면적이 맞먹는 산을 태우고 인근 속초 도심까지 번져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낳았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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