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9∼10일 서울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공기정화 식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공기정화 식물 3천100여분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아레카야자·관음죽·대나무야자·인도고무나무 등이 판매되며, 다육식물과 화훼류도 구매할 수 있다.
10일 행사장 내 홍보관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채소 모종, 공기정화 식물, 비료를 증정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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