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5일 경기도 23개 시·군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오후 7시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과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의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 바 있다.
이로써 이날 오후 들어 도내 23개 시·군에 차례로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150㎍/㎥를 넘을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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