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JOC 회장 맡는다

입력 2019-04-06 09:56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JOC 회장 맡는다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오는 6월 말 물러나는 다케다 스네카즈(71)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회장 후임으로 야마시타 야스히로(山下泰裕·61) JOC 상무이사가 사실상 내정됐다.
JOC는 오는 6월 이사회를 열어 임기 만료된 이사들을 교체하고 7월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새 회장을 결정한다.
이와 관련, 일본 언론은 6일 야마시타 상무이사가 사실상 회장으로 내정된 상태라고 일제히 전했다.
현재 전(全)일본유도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야마시타 상무이사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유도 무차별급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국민영예상을 받았다.
다케다 현 회장은 내년 7월 시작하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 과정에서 뇌물을 준 혐의로 프랑스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게 되자 올 6월까지인 현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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