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6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인근 임대주택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40분 만인 7일 오전 1시 25분께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사가 진행 중인 15층짜리 건물의 지하 2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공사장 내부에 불완전연소 하는 물건이 많아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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