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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홈플러스와 한국P&G는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최 측은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 양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대형마트와 제조사가 손잡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쇼핑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매장을 변신시켜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의 유입도 꾀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풋살 페스티벌은 6월 8일까지 두 달간 홈플러스 일산점을 시작으로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5개 점포 HM 풋살 파크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클럽 120개 팀, 1천2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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