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미술 작품 6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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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남북한 미술 작품을 모은 특별전 '평화, 하나 되다'가 6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개막했다.
통일전망대를 운영하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전시를 주최하고, 사단법인 케이메세나네트워크가 주관한다.
1946년 북조선예술동맹 산하 미술동맹 위원장을 지낸 최고령 현역 화가 김병기를 비롯해 이강소·민정기·임옥상·서용선·이동표·김남표 등 남한 작가와 리쾌대·선우영·정창모·문화춘·전영 등 북한 작가 작품이 고루 나왔다. 출품작은 총 60여점이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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