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4/07/AKR20190407039800053_02_i.jpg)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대가야생활촌 등지에서 '제15회 대가야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가야의 화합'을 주제로 1천500년 전 대가야 시대 생활, 문화, 예술을 철기 문화와 접목했다.
퍼레이드를 비롯해 뮤지컬 '가얏고' '사랑 다른 사랑', 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4/07/AKR20190407039800053_03_i.jpg)
작은 가야금 제작 체험, 대가야 시대 활·칼·투구·토기 제작 체험, 복식, 순장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밖에 딸기 수확,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래킹, 왕릉제, 악성 우륵 추모제 등이 펼쳐진다.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는 "대가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야 문화권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4/07/AKR20190407039800053_01_i.jpg)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