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오사카챌린지 금메달

입력 2019-04-07 19:30  

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오사카챌린지 금메달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도 금메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이 2019 오사카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은 7일 일본 오사카 모리구치 시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김재환(인천국제공항)-강민혁(삼성전기)을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고성현-신백철은 지난해 베트남오픈 우승, 마카오오픈 준우승 등 성적을 내며 세계랭킹을 48위까지 끌어 올렸다.
혼합복식 국가대표 김원호(삼성전기)-정나은(화순군청)은 결승전에서 궈신와-장수셴(중국)을 2-0(21-17 21-15)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08위 이세연(KGC인삼공사)은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0위 가와카미 사에나(일본)에게 0-2(14-21 10-21)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6일 준결승에서 패한 남자복식 김동주(국군체육부대)-나성승(김천시청), 박경훈(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전기)가 동메달을 따는 등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