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대표 소매점인 편의점이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한 뒤 매장에서 찾는 온·오프라인 결합 '옴니 채널 쇼핑'에 뛰어든다.
편의점 CU(씨유)는 미세먼지 관련 상품인 마모스 미니 공기청정기, 엠써큘레이터 마스크 세트, 비카 에어크린 창문 필터를 온·오프라인 연계(O2O)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CU의 모바일 앱 포켓CU에서 상품과 이를 수령할 CU 점포를 선택해 결제한 뒤 지정된 점포에서 찾으면 된다.
CU는 이들 상품을 정상가격보다 최대 55% 할인해 각 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포켓CU를 통해 고객 수요를 분석한 뒤 정기적으로 O2O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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