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는 올해 들어 3월까지 매출에서 피부 손질을 위한 패드 타입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신장했다고 8일 밝혔다.
패드 타입 제품은 가공된 면이나 거즈에 액체형 화장품을 적셔서 피부 손질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화장을 지우거나 피부의 각질을 제거할 때, 세안 후 피부 결을 정돈할 때 주로 사용된다.
용도에 따라 클렌징·필링·토너 패드 등으로 구분되는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부분적으로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환절기 미세먼지 등 오염된 외부 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 각질을 닦아내듯이 제거하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패드 제품들을 이용해 피부를 관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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