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김용석 현대자동차[005380] 책임연구원과 신호철 슈프리마[236200]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책임연구원은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이 세계 최고 연비를 달성할 수 있게 연비향상 및 엔진클러치 제어 개선 연구를 진행했다.
신 수석연구원은 3차원 적외선 감지기술을 적용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해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용 얼굴인식 시스템의 상용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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