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해양에너지'로 사명 바꾸고 새 출발

입력 2019-04-08 10:12  

해양도시가스 '해양에너지'로 사명 바꾸고 새 출발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1982년 설립 이후 광주시와 전남도 7개 군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해온 해양도시가스가 '해양에너지'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8일 해양도시가스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해양에너지'로 바꾸는 정관 개정안을 통과하고 지난 4일 새로운 사명에 대한 변경 등기를 완료했다.
새로운 사명인 '해양에너지'는 회사 전 임직원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광주·전남 지역을 상징하는 '해양(海楊)'이라는 역사적 지명과 종합에너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로 '에너지'를 결합해 사용하게 됐다.
해양에너지의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통합)는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친환경 해양에너지'의 슬로건 아래 무한한 가치 실현과 지속성장, 자연과 인류의 긴밀한 공존을 표현하고자 뫼비우스 띠를 형상화했다.
김형순 대표이사는 "기존의 도시가스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명을 바꾸게 됐다"며 "새로운 CI와 비전을 통해 지금보다 더 가치 있는 일들을 창조하고 실천함으로써 에너지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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