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후보 이정은(23)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정은은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형 산불 피해로 강원도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도 3천만원을 내놓는 등 스포츠 스타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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