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8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새로운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NH 스마트 워크(Smart Work) 333'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영채 사장과 경영지원총괄 소속 임직원들은 이날 출근 시간 회사 로비에 나와 근로시간 준수·업무 효율화·일과 생활의 균형 추구 등 3가지 목표와 이를 이루기 위한 9가지 행동지침을 담은 '스마트 워크 333' 안내 자료를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행동지침은 업무·휴게시간을 지키고 집중근무 시간을 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업무 완료 후 자유롭게 퇴근하고 근로시간 외 업무 연락을 자제하라는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NH투자증권은 오는 7월 증권업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제도를 조기 도입해 정규 근무시간을 오전 8시∼오후 5시로 기존 대비 1시간 단축하고 업무특성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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