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상속세가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8일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고 조양호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180640]과 대한항공[003490], 한진[002320] 등 한진그룹 상장 계열사의 주식 가치는 약 3천579억원으로 단순히 상속세율 50%를 적용해도 1천789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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