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몸에 이상 호소하며 2회말 자진 강판

입력 2019-04-09 09:30   수정 2019-04-09 11:59

류현진, 몸에 이상 호소하며 2회말 자진 강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몸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2회말 2사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성적은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이다.
류현진은 2회말 2사 후 마일스 미콜라스에게 초구를 던진 후, 더그아웃을 향해 '사인'을 보냈다.
그리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건강'을 자신하며 2019시즌을 시작한 류현진이 시즌 3번째 경기에서 부상 암초에 걸릴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장면이다.
이날 류현진은 1회말 1사 후 폴 골드슈미트(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올 시즌 처음 내준 볼넷이다. 2사 1루에서는 마르셀 오수나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류현진은 개막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홈런을 맞았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