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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은 전국 5개 지역에서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민속박물관 전시 버스를 지역 박물관에 보내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경기도 양주 조명박물관, 대전 한밭교육박물관,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박물관 장소를 학교에서 지역 박물관으로 바꾼다"며 "지역 박물관 전시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전시를 연계한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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