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9일 연합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뉴밍스(牛銘實) 미국 듀크대 정치학과 교수는 전날 타이베이(台北)에서 열린 타이베이포럼의 '미, 중, 대만 전략의 새 국면' 세미나에서 대만의 민의와 양안 안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만약 대만이 독립을 선포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해올 경우 대만 독립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 18.1%, 매우 찬성은 11.7%로 찬성 비율이 29.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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