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이범호(38)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KIA 감독은 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전이 우천으로 취소되기 전, 엔트리를 조정하며 이범호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이범호는 2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재활에 전념했다.
LG 트윈스 우완 김대현과 롯데 자이언츠 우완 이인복도 이날 1군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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