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가격부담 속 숨고르기…WTI 0.7%↓

입력 2019-04-10 05: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제유가, 가격부담 속 숨고르기…WTI 0.7%↓
'감산연장 부정적' 러시아 기류도 하락재료 작용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7%(0.42달러) 하락한 63.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6%(0.45달러) 내린 70.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비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의 정정 불안 속에 국제유가가 연이틀 급등한 탓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러시아 측이 '감산 조치 연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도 글로벌 공급부담 우려를 키웠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앞서 산유국들은 올해 6월 말까지 하루평균 산유량을 12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6.40달러) 오른 1,308.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에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