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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10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동해안 및 북부 내륙 등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역별 강수량은 오전 6시 기준으로 대구 28㎜, 안동 38.8㎜, 포항 34.5㎜, 구미 48㎜ 등이다. 비는 오전에 5㎜가량 더 내릴 전망이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봉화, 울진 등 경북 북동 산지에는 지금까지 11∼25.3㎝가량 눈이 내렸다.
눈은 정오까지 경북 북동 산지에 3∼8㎝, 북부 내륙에는 1㎝가량이 더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6∼11도 분포로 평년보다 7∼10도 낮겠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모두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동해안을 제외한 나머지 대구·경북 지역은 오전에 눈 또는 비가 모두 그치겠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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