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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가 오는 7월 2~14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5번째 내한공연을 연다.
1999년 초연한 '번더플로어'는 살사, 탱고, 자이브, 왈츠 등 대표적인 스포츠 댄스 장르를 한 무대서 펼친다.
미국, 유럽, 호주 등 50개 국가 180여개 도시에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2006년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내한공연이다.
공연 프로듀서 할리 매드카프와 1980~90년대 세계 라틴댄스와 볼룸댄스 챔피언에 오른 페타 로비가 제작을 맡았다.
서울 공연 앞뒤로 울산, 김해, 인천, 대구 등을 도는 지방 공연도 예정됐다. 6만~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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