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본 뇌염 매개모기 감시 강화

입력 2019-04-10 10:42  

부산시, 일본 뇌염 매개모기 감시 강화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일본 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통상 4월 중순 부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되는데 올해는 지난 6일 제주에서 처음 발견됐다.
시는 아직 제주 이외 지역에서 일본 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감시 활동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4월 들어 모기 유충 서식지인 고인 물이나 축사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방제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뇌염 주의보는 감시사업 기간인 매년 3월부터 11월 중 처음으로 매개모기를 발견할 때 발령된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