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영진전문대는 중국 광둥성에 본사를 둔 한식 전문 외식업체 이화원음식서비스유한공사와 국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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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2015년 1호점 개점 이후 한류와 한식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중국 내에서 종업원 1천여명을 고용해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매년 국제관광조리계열 내 중국관광서비스반 졸업생 10여 명을 현지 매장에 취업시키기로 약정하고 현지 창업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대학 관계자는 "중국 쿤밍한진의료미용원, 대만 메이캉헬스사업주식회사와도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중화권 해외 취업 기회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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