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폐자재 재활용 공장 화재 30여 시간 만에 진화…30t 태워

입력 2019-04-11 06:57   수정 2019-04-11 09:39

금산 폐자재 재활용 공장 화재 30여 시간 만에 진화…30t 태워


(금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 9일 충남 금산군 폐자재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3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
11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6분께 금산군 복수면 한 폐자재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3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5시 22분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플라스틱 등 적치물 50t 가운데 30t이 탄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플라스틱 등은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다 보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산 폐자재 재활용 공장서 불…12시간째 진화 중 / 연합뉴스 (Yonhapnews)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