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지난 5일 천안시 축구협회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 업무협약을 통해 천안시 축구협회는 천안에서 열리는 이랜드의 홈경기 10경기에서 천안 종합운동장 내 현수막 광고를 통한 홍보 활동을 한다.
박공원 단장은 "이랜드의 연고가 천안은 아니지만, 천안시 축구협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천안 시민들이 천안에서 치러지는 이랜드 홈경기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에서 개최하는 이랜드 홈경기의 입장 수입 전액은 천안시 유소년 축구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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