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상임대표로 추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이념을 바탕으로 한 정치결사체인 '국민의소리'가 출범했다.
이 단체는 1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창립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어느 정치인도, 어느 정당도 속 시원히 민의를 대변하고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민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국민화합·민생복지·민족통일을 이룰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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