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6천 건으로 전주보다 8천 건 감소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21만 건을 밑도는 수준으로, 1969년 10월 이후로 약 50년 만의 최저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7천 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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